대부분 Out of Poisition(OOP)에서는 donk bet을 하지 않으므로 In Position(IP)에서는 보통 Check를 받은 상태에서 C-BET을 할지 말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BB가 Defend를 하는 경우 IP이 Range의 Advantage가 있으므로 C-Bet을 꼭 적절히 잘 활용해야 된다.
만약, OOP에서 donk bet을 강하게 자주하는 player라면 fold 비율을 늘리고 상대가 check를 할 때 더 높은 비율로 bet을 해 주는것이 좋다.
당연히 표는 절대적인게 아니다. 상대 플레이어 스타일에 맞춰서 C-bet 빈도나 size를 맞춰나가야 한다.
(1)Strong hands
Strong hand일 경우 pot size를 늘리기 위해서 왠만하면 C-bet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좋은 패에만 C-bet하면 안되고 weak한 hand에서도 C-bet해줘야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우리의 패가 거의 Nuts라서 한장의 카드를 공짜로 보여줘도 상관없거나 보여줘서 bluffing을 하도록 하고 싶을 때는 check해서 trapping을 시도해볼 수 있다.
(2)Good hands
나보다 더 안 좋은 hand들에서 value를 얻어내거나 fold시켜서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C-bet을 보통 해야된다.
하지만 BB의 range가 나보다 훨씬 좋거나 훨씬 안 좋거나로 나뉘어지는 polarized한 range를 가지고 있는 경우 check을 고려해봐야 한다.
(3)Weak hands
상대의 range에 굉장히 강하게 flop이 떨어진 경우에는 Check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대방의 range에 좋지 않게 flop이 깔렸다면 semi-bluff에 적절하다.
(4)Trash hands
Trash일 경우 check을 해서 내가 이길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므로 weak hand보다 오히려 C-bet의 빈도를 올려야 한다. 상대가 bet/raise하면 그냥 과감하게 fold하면 된다.
IP보다는 BB가 offsuit connector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straight의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C-bet 빈도는 줄어들고 protection을 하기 위한 Bet size는 크게 해야 한다.
Axx, Kxx, Qxx, Txx일 경우에 C-bet 빈도가 높다. Middle과 Low card만 깔려있는 경우에는 C-bet 빈도가 떨어진다.
222나 332, 322 같은 flop이 깔렸을 때도 C-bet 빈도가 높다.
Trips의 경우 IP이 이길 확률이 훨씬 높으로 거의 언제나 C-bet을 하게 된다. Paired board일 경우 BB가 굉장히 강한 hand를 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들고 있다면 굉장히 좋고 없으면 완전히 지고 있는 polarized된 상황이다. 이럴 때는 bet size를 작게 해서 BB가 본인 패 정보를 드러나게 하는것이 좋겠다.
비슷한 이유로 Monotone의 경우에도 상대는 Flush이거나 Flush draw의 굉장히 강한 hand나 완전 아무것도 없는 polarized된 상황이다. 이럴때 Bet size를 작게 해서 본인 패 정보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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