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경색(뇌졸중) 진단과 2차 예방 뇌졸중에는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것이고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서 피가 나온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코로나 예방접종 예진을 할 때 어떤 약을 먹냐고 물으면 뇌졸중 때문에 아스피린을 먹는다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라는 것이다. 공보의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가 보일 시 응급상황이므로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전원시켜야한다. 오늘은 어떨 때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는지 공부해보고 2차 예방을 어떻게 하는지 공부해보았다. 급성기 치료는 생략한다. 언제 뇌경색을 의심해야 되나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때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자기 발생(96%) -팔이나 다리 위약감(60%) -팔이나 다리 감각저하(20%) -언어장애/말더듬(57%).. 실신 진단과 치료 아직까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실신 때문에 찾아오신 분은 없다. 하지만, 생각보다 실신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또 응급상황일 수 있으니 반드시 잘 숙지해야겠다. 공보의 같은 경우 전형적인 미주신경실신으로 생각될 경우 신경과로, Cardiac syncope가 의심될 경우 심전도, 심초음파 등이 가능한 병원으로 보내는 것이 좋겠다. 미주신경실신이 의심될 경우 어떤 점들을 조심하면 좋은지 교육을 해주면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실신 환자가 왔을 때 어떤 질환들을 감별해야 되고 어떤 검사들을 시행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부해보았다. 실신은 무엇인가요? 실신은 뇌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해서 의식을 소실하는 것이다. 반면 발작은 뇌 안에서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이게 작동한 것이다. 병력청취와 신.. 구역/구토 감별진단과 치료 보건지소에 구역/구토를 한다면서 오는 환자들이 가끔씩 있다. 대부분은 급성 위장관염으로 지켜보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경계 쪽에 문제가 있어서 구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깊게 살펴봐야된다. 공보의는 급성 위장관염에 의한 구역이나 구토가 의심되면 항구토제인 Domperidone을 처방하면 되고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나 Trimebutine 진경제를 같이 처방해볼 수 있다. 이외 다른 계통의 문제가 의심될 경우 병원으로 전원시키는게 좋겠다. 오늘은 구역, 구토를 한다고 환자가 왔을 때 어떤 질병들을 의심해봐야 되는지,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공부해보았다. 구역/구토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단은 급성 위장염(Acute Gastroenteritis)에 의한 경우가.. 단순포진(입술 물집, 성기 물집) 진단과 치료 단순포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보건지소에도 입술에 단순포진이 의심되어서 오는 경우가 있었다. 공보의 같은 경우 입술 쪽에 단순포진이 의심될 경우 Acyclovir 같은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처방해줄 수 있다. 대부분의 단순포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치유되지만 1년에 한두번씩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거나 성기 쪽 단순포진인 경우,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경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줄 수 있다. 오늘은 단순포진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공부해보았다. 단순포진은 어떤 병인가요? 단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에 의해 입술(1형 포진)이나 성기(2형 포진)에 감염이 생긴 경우다. 피부나 점막에 홍반이 나타난 이.. FLOP CONTINUATION BET(C-BET) Out of Position Strategy Out of Position의 경우 check을 한다고 바로 turn을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닌다. In Position인 상대가 bet을 해서 fold를 시킬 수 있다. 그래서 check range에 강한 hand들도 적절히 섞어줘야 check raise를 해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OOP인 선수가 check를 할 때 언제나 공격적으로 bet을 많은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check를 많이 두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Check/raise를 통해서 IP 선수의 Aggression을 Exploit할 수 있다. OOP일 때 weak하거나 trash hand를 가지고 c-bet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Turn에서 bet을 이어가지 못하고 check fold로 이.. 아프타 구내염(궤양) 진단과 치료 아프타 구내염은 굉장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고 본인도 잇몸과 입술 부위에 생겨서 고생했었다. 공보의는 아프타 구내염이 의심될 시 국소 치료제, 대표적으로 알보칠, 오라메디, 아프니벤큐 등을 처방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거나 1차 치료로 낫지 않을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Prednisolone 25mg daily)를 처방해 볼 수 있다. 오늘은 구강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아프타 구내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어떨 때 아프타 구내염을 의심해야 하나요? 궤양이 입 외에도 성기부 쪽에 동반될 경우에는 베체트병 가능성을 꼭 고려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구강 및 성기부 궤양이 있다고 모두 베체트병은 아니다. 궤양이 입에만 존재하고 위치가 계속 바뀌면서 재발할 경우 아프타 궤양의.. 열상(찢어진 상처) 봉합술과 실밥 제거 섬에 있다보니까 팔이나 다리 쪽 피부가 찢어져서 보건지소로 자주 온다. 처음에 얼굴 열상이 있는 분이 와서 리도카인 주사도 하고 봉합도 했는데 굉장히 당황하고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공보의 같은 경우 본인이 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성형외과나 다른 의원으로 보내는 것이 좋겠다. 특히, 열상이 깊거나 얼굴 쪽이라거나 젊은 여성의 경우 전원을 강하게 고려해봐야겠다. 전원 시에 깨끗하게 드레싱하고 보내면 되고 24시간 내 봉합 시 예후에 큰 차이가 없다고 안심시키고 보내면 되겠다. 오늘은 열상이 있는 환자에서 어떨 때 어떻게 봉합을 하고 실밥은 언제 제거하는지 공부해보았다. 열상 봉합은 언제 시행하나요? 1. 진피층 이상 손상되어서 상처가 벌어져 있는 경우 2. 상처가 벌어져 있지는 않지만 양쪽 가장자리가 층을.. FLOP CONTINUATION BET(C-BET) In Position Strategy 상대가 쉽게 fold를 하는 passive한 선수라면 C-bet을 마음대로 하고 상대의 반응에 따라 play할 수 있다. 반면, overcalling을 상대가 한다고 생각한다면 상대의 calling range보다 본인이 앞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최대한의 value를 끌어내야 한다. Overcalling하는 상대에게는 내 hand가 좋지 못할 경우 check나 min-bet으로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상대가 특정 range를 가지고 defend를 한다고 생각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면 C-bet 빈도를 어떻게 잡고 C-bet size를 어떻게 잡는지가 중요하다. -상대 range에 trash hand가 맞다면 C-bet 빈도를 높여서 fold를 최대한 많이 끌어내는 것이 좋다. -OOP보다 IP일 때 C-b..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